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김성대 기자)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지역혁신가’로 선정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2019년 2월 14일부터 1년간 위촉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하여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당연직위원과 위촉위원으로 구성하며 당원직위원은 기획재정부장관 외 12부 장관 및『지방자치법』 제165조 제1항 제1호 및 제3호에 따른 협의체의 대표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으로 한다.

위촉위원은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따른 협의체의 대표자가 추천한 자 혹은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자로 한다.

송재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국정목표에 ‘지역’을 포함한 최초의 정부라는 사실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전국적으로 지속 확산하기 위해 지역혁신가들의 혁신 활동 사례를 위원회 차원에서 소개하고, 지역혁신가 간에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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