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농어촌

(김춘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지난 2월 15일 평택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동저수지 치수능력 확대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병문 이사는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결빙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공공기관 관리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면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각종 건설장비와 자재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지구 치수능력 확대사업은 2018년에 착공해 2021년까지 4개년에 걸쳐 42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홍수배제시설(여수로)을 추가로 설치하여 침수피해 방지 및 저수지 물관리 안전성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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