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빈지노)

(김정하 기자) 래퍼 빈지노(32)가 17일(오늘) 전역했다.

빈지노는 2월 17일 오전 강원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민간인으로 돌아왔다. 연인인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28)와 가족 등이 마중했다.

한편,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과 출신으로 '엄친아 래퍼'로 트렌디한 음악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또한 군대 생활 역시 성실하게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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