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은 2월 11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서 다문화 어린이 그림대회인 ‘나의 꿈을 그려요’ 지정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김성대 기자)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2월 11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서 다문화 어린이 그림대회인 ‘나의 꿈을 그려요’ 지정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다문화 어린이 그림대회는 지역의 다문화 어린이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자기의 꿈을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고 참여한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여 창작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기 위하여 기탁하게 되었다.

한편 다문화 그림대회는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춘성)과 갤러리꿈(원장 정지현)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작품 전시 및 격려품 전달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되는 2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기탁을 한 김태열(47세)은 장애인시설 밀알의집과 보육시설인 상록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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