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기자) 화성시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학수·원미재)와 거목중화요리(대표·송명자)는 지난 11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자원 체계구축을 위한 봉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병권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이학수 장안면장과 원미재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들 그리고 장안면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단체는 재능기부 및 서비스 제공 등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거목중화요리 송명자 대표는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목중화요리는 지역주민 복지 및 위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나눔터’사업은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해 어렵고 힘들게 지내는 분들과 연계, 지역사회의 복지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발안식염온천를 1호점으로 시작해 이번 3호점까지 사업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학수 장안면장은 “협약체결이 어려운 우리 주변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