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 김홍희 청장이 창원해양경찰서 방문하여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김홍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2일 오전 창원해경서를 찾아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업무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마산파출소와 마산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김홍희 청장은 “해양경찰 스스로가 해양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청장은 12일 창원해양경찰서를 시작으로 부산, 통영을 거쳐 15일 울산해양경찰서를 마지막으로 4일간 소속 해경서 4곳을 둘러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