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성동구의회는 지난 2월 11일 의원들이 모은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에 전달하고 함께 하는 나눔 실천에 구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 중앙봉사관 박명숙 관장, 대한적십자 성동지구 협의회 현복주 회장과 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적십자특별회비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며 성동구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곤 의장은 답례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나눔을 통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