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11일 수사구조개혁 워킹그룹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박영규 기자) 대구달서경찰서(서장 박종문)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수사구조개혁 워킹그룹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혜택은 시민에게’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공정한 형사사법제도를 위한 수사구조개혁 추진상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대·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의해 경찰서 각 기능 실무진으로 워킹그룹이 꾸려 졌으며 앞으로 매주 실시되는 회의를 통해 인권 중심의 수사 구조를 만들기 위해 각 기능 간 정보 공유 및 체계적인 대응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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