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월 8일, 이마트 여주점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김춘식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월 8일, 이마트 여주점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겨울철 민간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및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공무원, 여주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의 안전점검 생활화, 안전신문고 및 7대 안전무시(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민간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니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하면서 “또한 겨울철 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