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수원군공항반대특위, ‘화성호 후보지 선정 철회’ 촉구
화성 수원군공항반대특위, ‘화성호 후보지 선정 철회’ 촉구
  • 이경주 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9.02.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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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화성시 전투비행장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홍진선)와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ㆍ조오순), 더민주 화성(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는 2월 1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호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3명의 위원장과 화성(갑) 지역 시·도의원, 대책위 주민 등은 “누차 밝히는 바와 같이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기간 이라는 어수선한 틈을 타 일방적으로 발표된 화성호 예비이전후보지선정은 하루빨리 철회되어야 한다”며 “2월 7일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홍진선 위원장을 차기 상임위원장으로 추인하면서 새로운 체제로 출범의 닻을 올렸고, 앞으로 화성호 예비이전후보지선정에 대한 대대적인 철회운동을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의 수동적인 반대를 넘어 철회운동으로의 대대적인 방향의 대전환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것.

이들은 “최근 수원시는 화성시의회특위와 화성갑 지역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원시장 면담신청에 대해 응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전해왔으며, 신문을 통해 수원군공항을 이전하면서 민간공항을 함께 건설할 것을 검토중이라는 궤변을 내놓았다”며 “이미 항공운항이 밀집된 화성호 상공에 민간공항까지 추가한다는 것은 군 공항을 이전 건설하기 위한 수원시의 ‘꼼수’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어 “대화는 단절한 채 최종 이전후보지로의 무리한 한 발짝만을 강행하는 수원시에 엄중히 경고하며, 만약 임시국회를 통해 또다시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일방적 행보를 강행한다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제단체는 물론 화성시민들의 큰 분노와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화성호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철회의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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