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을 시행한다.

(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금 및 인력부족 등으로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기반 구축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8,000만원으로 관내 기업 17개사에 기업당 최대 1,000만원(기업 자부담 100만원 포함)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특허출원 등 기술성장 컨설팅 분야와 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발굴을 돕는 심화 컨설팅 부분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관련서류를 우편, 방문 등으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 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및 전화(054-470-85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높은 기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야 말로 지역 경제를 이끄는 뿌리이자 희망이기 때문에, 시에서는 관내기업이 기술혁신과 체질개선을 통하여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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