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심폐소생술 홍보를 통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으로 도민의 응급환자 상황대응능력 강화와 생명존중증진을 위해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3월7일 경기도소방학교(용인시 남사면 소재)에서 전국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참가할 2개 팀을 선발하기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개최하는 대회로 참가 자격은 대학생 이상 예선을 거치거나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팀 단위로 참가하게된다.

선수 선발 제외대상은 역대 전국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입상경력자,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선수 선발에서 제외된다.

​경연내용은 스토리 구성이 있는 자유주제로 심정지 환자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짧은 촌극형태로 표현하고 ‘제한시간 8분 이내로 2인 심폐소생술’로 경쟁하게 되고, 경연순서는 당일 추첨으로 결정하게 된다.

햔편 지원방법은 2월 15일까지 여주소방서 재난예방과(☎ 031-887-7315)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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