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창원서부경찰서는 창원시 OO구 OO동 ‘OOOO’ 사거리 교차로에서 연휴 기간 주요 교차로 특별교통관리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거점근무 중, 머리와 얼굴이 피범벅된 어린이(남, 4세)를 21호 순찰차량으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하여 인명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17:55경 경남 창원시 OO구 OO동 ‘OOOO’ 사거리 교차로에서 설 연휴 기간 주요 교차로 특별교통관리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거점근무 중, 갑자기 경적을 울리며 21호 순찰차(의창파출소 순찰1팀 경장 정성용(주), 경위 정영두) 앞에 승용차를 세우며 머리와 얼굴에 피범벅이 된 어린이(남, 4세)를 부모가 앉고 내리며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여, 위급 상황임을 인지하고 긴급 후송을 위하여 비상등을 켜고 싸이렌을 울리며 평소 신호 및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로 15분 걸리는 ‘OO병원’에 5분 만에 도착하여 응급실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다친 아이의 부모는 “언제든 주민의 곁에 항상 경찰관이 있어 이렇게 빠른 시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고,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응급처치를 받게 되어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도와준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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