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2019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의 하나로 구직자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일자리 카운슬러'를 모집한다.

일자리 카운슬러는 일자리상담사와 일자리발굴단 등 2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일자리상담사는 특성화고와 하이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취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일자리발굴단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인력난을 겪는 업체를 찾아 구직자에게 소개한다. 일자리상담사 8명, 일자리발굴단 2명 등 총 10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9개월(월~금 주5일 근무)이다.

임금은 수원시 생활임금(시급 1만 원)을 적용한다. 주휴, 연차수당을 포함하면 월 200만 원 수준이다.

모집 공고일(2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고,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일자리상담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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