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이필모-서수연)

(김정하 기자) 2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필모(45)와 서수연(31)씨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2월 7일 오후 11시 21회에서 '필연 부부의 신혼집'을 처음 공개한다.
 
지난 '연애의 맛' 20회에서 이필모·서수연 예비 부부는 끝없이 서로를 챙기고 보듬는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선보였다.

'연애의 맛' 21회에서는 이필모가 혼자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정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인 서씨는 '혼수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작진은 "신혼부부라면 꼭 한 번쯤은 다투게 된다는 '혼수 장만의 날', 생각보다 험난하고 고된 '신혼집 입주'가 예고된 '필연 커플'이 무사히 신혼집을 꾸밀 수 있을지가 시청 포인트"라면서 "필연커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필모 하우스'가 깨소금 냄새 풀풀 풍기는 '러브하우스'로 변신하게 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첫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필모는 지난해 12월 25일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에서 서씨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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