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1월 29일 백령면, 1월 30일 대청면에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일자리 참여기간 동안 느낀 점,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만복 기자)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월 29일 백령면, 1월 30일 대청면에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일자리 참여기간 동안 느낀 점,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 대화의 장에서는 주민 200여 명 대상으로 한국미래정책연구원 김계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옹진군의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인천대학교 박영규 교수의 사례분석을 통한 옹진군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지역 실정에 맞는 기반산업 분야(농업, 어업, 관광 등)의 일자리 확대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수익 창출이 가능한 전략적 일자리사업에 대한 군 담당부서와 일자리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향후 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내실 있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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