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초소근무에 들어가는 등 구제역 확산차단 총력전에 들어갔다.

(김춘식 기자) 안성시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초소근무에 들어가는 등 구제역 확산차단 총력전에 들어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3일 8시부터 16시까지 안성 알미산공원에 위치한 거점통제 제2초소에서 차량소독을 실시하며 구제역 방역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석제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손수익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은 3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기간동안 거점통제 초소에서 초소근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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