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전경

(김춘식 기자)= “안성(서울 방향)휴게소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고객만족을 초월해 고객감동으로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우필 (주)영풍 안성휴게소 소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 대한 메시지이다.

‘친절한 휴게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성휴게소는 우리민족 고유의 '대 명절 설'을 맞'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양한 전통놀이 고객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서울일보'는 설 명절 국민들의 여행 편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서울방향)휴게소를 탐방, 설 연휴 특별 이벤트 행사를 재미삼아 꾸며봤다.

 

▲ 설명절 특별 이벤트 행사 개최, 고객 맞이 나서

안성휴게소는 설 명절 이벤트로 연휴기간인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윷놀이, 다트게임,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고객의 휴식을 함께 나누며 전통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돼지저금통, 액세서리, 예쁜 장난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한복을 입은 고객에게는 우동코너에서 음식을 구매할 경우 50%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풍성한 ‘고객이벤트’도 제공한다.

안성휴게소는 지난해 10월부터 초현대식으로 매장 내부 전면 인테리어를 실시해 올 1월 초부터 더욱 깨끗하고 편안한 휴게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객안내소를 설치 친절하게 안내하며 고객쉼터와 실내조경 등을 새롭게 첸지, 장시간 운전에 지친 고객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집기류 등을 전면 교체, 위생적인 자동살균 정수기, 매장번호 및 DID를 설치해 음식번호 표출 등의 고객편의에도 신경을 쓰는 등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 호평을 받고 있다.

 

깨끗하고 산뜻한 최적의 남자 화장실 내부

아울러 고객들이 수시로 사용하는 화장실(사진)은 전국최고의 깨끗하고 쾌적한 고객쉼터로 탈바꿈 했다.

박우필 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유쾌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어 모두가 복을 나누고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안성의 참맛 안성국밥· 곰탕 판매코너 연일 성황

안성하면 안성맞춤의 고장이 떠오르며 따끈하고 감칠맛 나는 ‘장터국밥’과 ‘곰탕’이 제격이다.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장터국밥’의 맛을 그대로 재현, 따끈하고 감칠맛 나는 국밥과 곰탕을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우필 소장은 “우리 휴게소 국밥이 맛있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요즘 날씨가 춥다 보니 따끈한 국밥이 단연 인기를 끌며 매출 상위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휴게소, 청년희망 ‘ex-cafe’ 운영.. .저렴하게 커피 제공

안성휴게소는 취업계약계층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ex-cafe’를 오픈했다.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스페셜티’급의 고급 커피를 2,500원에 저렴하게 판매 하므로써 고객의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는 한국도로공사가 파격적으로 수수료를 받지 않고 휴게소에서 인테리어 및 집기일체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협력으로 가능하게 됐다.

 

▲ 안성맞춤 농업인 ‘로컬푸드 행복장터 판매장‘ 개설 인기

 

안성맞춤 로컬푸드 판매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안성휴게소는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 신선하고 안전한 먹 거리인 안성맞춤 쌀과 배, 꿀밤 고구마, 서리 태, 땅콩 등 각종 안성맞춤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로컬푸드 판매장 관계자는 “시중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믿을 수 있어서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장시간 지친 고객들을 위한 ‘소나무 산책로’ 개방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내 산책로... 소나무로 둘러 쌓여 힐링하기 좋다.

고속도로를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이때 잠시 지친 몸에 산소를 불어 넣어 재 중전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안성휴게소는 고객들의 피로를 조금이라도 풀어주는 의미에서 휴게소 아래에 산책로(사진)를 개방, ‘미니 산책’을 통해 잠시나마 맑은 산소를 마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탐방취재 중 우연히 만난 기업체 운전자 정 영수(52)씨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매일 운행하고 있는데 안성휴게소에서 내려 소나무 산책로를 따라 20여분 정도 걸으면 가슴까지 시원 해 진다.”라며 “요즘은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안성휴게소, 안성지역에 따뜻한 성금·품 전달... ‘훈훈’

 

안성(서울 방향)휴게소 박우필 소장이 안성 지역 사회에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안성휴게소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이윤을 안성 지역사회에 성금 등을 통해 환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양재근 본부장과 박우필 소장 등이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 EX-나눔푸드 기부행사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쌀 80포를 기부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에도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박우필 소장과 (주) 영풍 직원들은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 나눔 이웃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등 (주)영풍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적극실천 하는 모범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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