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신원초, 설 맞이 전통예절·전통의 멋 배우는 시간 가져
경남 거창 신원초, 설 맞이 전통예절·전통의 멋 배우는 시간 가져
  • 김병철 kbc5995@seoulilbo.con
  • 승인 2019.0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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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 체험..."전통예절 바르게 배워 실천할래요"
 곱게 차려입은 한복으로 우리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며, 설날의 의미와 유래, 풍습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는 설 명절을 맞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전통예절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최진순 교장선생님은 세뱃돈으로 마련한 문화상품권을 학생들 개개인에게 나누어 주며 종업 및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원초등학교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초등학교(교장 최진순)는 지난 1일(금)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전교생은 곱디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전통한과를 나누며 교육에 참여하였는데, 전교생이 입은 한복이 신원초등학교 총동문회의 후배 사랑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곱게 차려입은 한복으로 우리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며, 설날의 의미와 유래, 풍습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녀별로 바르게 절하는 방법을 배워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절을 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장선생님은 세뱃돈으로 마련한 문화상품권을 학생들 개개인에게 나누어 주며 종업 및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건하면서도 화기애애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설날의 기분을 미리 느껴보는 의미 있고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5학년 박○○ 학생은 “설에 세배를 하기는 하였지만 그동안 바르게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오늘 배운 절을 이번 설날에는 제대로 해 볼 거에요. 새뱃돈도 받고 진짜 설날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활짝 웃어 보였다.

최진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설을 앞두고 이루어진 행사라 이번 설 명절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앞으로 우리의 전통 문화를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 학교의 주요 행사가 있을 때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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