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김창룡 청장,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일 14:00경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진영국토관리사무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애서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착용 △음주·과속안하기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고,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쉼터 안내 및 물티슈, 졸음방지 껌 등을 배부했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설 연휴기간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영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와 음주운전은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이므로 절대 금지하고,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활용바라며 동승한 가족들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실천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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