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2월 4일부터 ‘2019년 시민정보화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주민들의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2월 18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며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해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반을 운영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등 30개 강좌를 2주 과정으로 이천시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평일 전화접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목별 40명을 모집한다. 교재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정보화 교육이 이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취미 및 폭넓은 학습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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