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SBS TV 금토극 '열혈사제' )

(김정하 기자) 2월 15일 첫 방송되는 김남길(38)과 이하늬(36) 주연의 SBS TV 금토극 '열혈사제' 3차 티저가 공개됐다.

1월 27일 공개한 3차 티저에는 '비명을 지르는 도시 구담'의 모습이 담겼으며, '김해일'(김남길)은 독설을 내뱉고 나쁜 놈들을 때려잡는 사제로 변신했다.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 허당 감사 '박경선'(이하늬)과 코믹 케미로 웃음을 줬다.

한편,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 '해일'과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 '대영'이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하는 이야기다.

드라마 '펀치'(2014~2015)의 이명우 PD와 '김 과장'의 박재범(2017)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SBS TV 첫 금토극 '열혈사제'는 2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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