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진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월 22일, 24일 이틀간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쌀가루가공 및 쌀 소비 촉진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쌀가루가공 교육은 3분 만에 교육생 선착순 모집이(1월 8일 다산서당 접수) 마감되고 참석률 또한 100%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월 22일은 찹쌀과 견과류 및 크렌베리를 활용한 쌀빵 만들기, 24일은 찹쌀과 대추, 호박 등을 활용한 영양찰떡 만들기 과정으로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아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쌀 소비에 관심을 가져 가정에서 쌀 소비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식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쌀을 활용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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