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김춘식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24일 오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공직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엄 시장은 “그동안 이천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수도권 정비법(이하 수정법) 시행령 등 악법을 조속히 개정해 반도체클러스터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와 관련 경기도 용인시와 구미, 청주시는 각자 유리한 조건을 내세우며 자기 지역에 유치해 달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