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김춘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진수)는 23일, 공사감독 및 시공사 현장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 및 안전관리 특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지사에서 시행중인 아산호~금광․마둔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 8지구 공사감독 및 시공사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아산호~금광․마둔지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 8지구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이 공사현장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이행각서를 낭독하고 상호 교환하며 청렴한 공사현장 조성과 안전사고율 “ZERO”달성을 다짐했다.

김진수 지사장은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정부 및 공사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2019년도에도 각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관례적으로 행하여지던 각종 부패행위 및 선물주고받기를 일절 금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관리는 특정인의 업무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할 우리 공사의 임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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