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17명의 작가가 ‘연’이라는 테마로 각자의 생각을 풀어나가는 ‘연전시회’를 개최한다. (緣 蓮 戀 然 聯 連 演 練 宴 姸 秊 年)

이번 전시회는 도웅스님, 강경순, 강정윤, 김덕용, 김은진, 박광철, 박경순, 박동석, 박 찬, 박정환, 이재명, 이준우, 이택서, 임창석, 조순영, 차우석, 최송산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국범어연구원 원장이신 도웅스님의 산스크리트어 서예작품과 무용가 김은진의 연꽃, 강정윤 작가의 천마그림, 박경순 작가의 비천그림, 문인화 심사위원인 최송산 화가, 강경순 작가 등의 회화전이 지하 1층에서 열리고 2층에서는 이택서 명인의 장승조각과 서각, 캘리전이 열린다.

23일 5시 오프닝에는 무용가 김은진의 비천무와 블루로터스 공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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