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교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31일까지 2019년 ‘미동산수목원 숲해설 운영’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숲해설 운영에는 계절별 아름다운 미동산수목원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1,596회에 걸쳐 운영되어 1,189개 기관과 관람객 등 19,356명이 참여했다.

미동산수목원 숲해설 위탁사업은 산림교육에 관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홈페이지와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미동산수목원의 전문 숲해설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수목원의 전시기능과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관람객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 오감만족의 장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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