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우양)는 21일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박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3선거구)은 “지난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센터가 진흥원 내에 개소됐는데 우리도가 블록체인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하유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은군 선거구)은 “진흥원이 다양한 웹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웹툰분야 지원과 함께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임영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천군 제1선거구)은 “매년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 사업을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 종료 후 사업성과물을 테마별로 구분하여 결과보고서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7선거구)은 “진흥원이 추진한 사업 중 미흡하다고 자체평가한 부분이 지역 내 R&D 기관간 기능 중복인데 예산절감 차원에서 사업이 중복 지원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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