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드림스타트 업무협약

(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카리스호텔에서 계양구 약사회(회장 김성엽)와 드림스타트 간『사랑의 약품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화제, 해열제 등 비상 상비약이 포함된 5만 원 상당의 구급함과 2만 5천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각 40개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체결을 통하여 드림스타트 가정 내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의 성장을 위해 관내의 많은 단체와 기관의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