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춘식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는 22일 평택지사(지사장 문제연) 소규모 건설현장인 연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평택시 안중읍 및 현덕면 일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최근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과 사업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본부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재정비하고 관리 하기 위한 안전예방대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기진 본부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계자 소통을 위해 이뤄졌다.

특히,「무(무재해)·궁(궁극적 안전)·화(화기애애한 공사현장)」운동과 「안전수칙 미준수 근로자 퇴출제도」를 사업현장에 적용하여 사업현장 재해발생 위험을 철저히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청렴하고 투명한 일터‘안전1번지 경기본부’실현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연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수혜면적 5,816ha, 용수로 L=3,292m)은 총9,359백만원을 투입해 노후된 수리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안전영농 및 사전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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