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아동 소재파악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미참석아동 9,705명(1월10일 기준) 중 9,168명은 소재파악 완료, 537명은 소재파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소재파악 진행 중인 537명 중 458명은 학교와 주민센터가 연계하여 소재를 확인중에 있다. 나머지 30명의 아동은 경찰에 협조, 49명은 학교 자체적으로 파악 중에 있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매일 소재파악 아동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1월말 경이면 경찰협조 아동을 제외한 나머지 아동은 소재파악이 전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재불명 아동 전원의 소재확인이 이루어질 때 까지 지속적으로 소재파악을 실시하여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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