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아레나·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뉴시스

(신다비 기자)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일본 아레나·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공연은 지난해 9월부터 일본 10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68만 관객을 동원해 동방신기의 굳건한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8~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정글' '일렉트릭 러브' 등 지난해 9월 발표한 일본 정규앨범 '투모로' 수록곡, 최강창민(31)의 솔로곡 '여정'(In A Different Life), 유노윤호(33)의 솔로곡 '버닝 다운' 등 총 27곡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TVXQ! CONCERT -CIRCLE- #welcome’(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웰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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