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2019년도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시설(건축, 일반토목)직 경력경쟁임용시험’에 10명 선발에 115명이 응시 평균 1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전년도 공개경쟁임용 과락 및 병역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 업무공백을 조기 해소하고, 내진보강, 석면제거 등 학생안전 관련 시설 개선에 따른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량 증가 및 양질의 교육시설 제공을 위해, 일정한 자격 또는 경력을 소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모집분야별 주요 경쟁률은 건축의 경우 9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하여 9.1대1, 일반토목의 경우 1명 모집에 33명이 지원 3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향후 18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와 면접시험 장소 및 일정을 공고하고, 2월 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