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17일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 교류-협력 1주년 기념간담회 및 희망 2019 나눔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성대 기자)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은 지난 17일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 교류.협력 1주년 기념간담회 및 희망 2019 나눔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해 1월 17일 박성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고려인마을을 방문 고려인동행위원회(위원장 박용수)와 협약식을 갖고 지원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광주전남연구원은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마을공동체가 광주.전남 경제와 문화,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 등을 모색하며 연구 과제를 추진해 왔다.

따라서 이날 방문에는 박성수 원장을 비롯한 지난 7일 새롭게 보직을 담당한 ▲연구기획본부장 곽행구(선임연구위원), ▲기획경영실장 오병기(책임연구위원), ▲경제산업연구실장 박웅희(책임연구위원), ▲도시기반연구실장 나강열(책임연구위원), ▲농수산해양연구실장 김현철(책임연구위원), ▲사회환경연구실장 김기곤(책임연구위원), ▲문화관광연구실장 김 준(책임연구위원), ▲남도학연구센터장 김광욱(책임연구위원), ▲ 지역정보센터장 한경록(책임연구위원) 등 주요 핵심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주요 인사들은 먼저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려인마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를 비롯한 마을지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나눔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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