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에서는 배우 류승룡의 예능 첫 도전기가 그려진다./뉴시스

(신다비 기자) SBS TV '런닝맨'에서 배우 류승룡(49)의 첫 예능 도전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류승룡은 "데뷔 후 예능 첫 출연"이라며 유독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도 "아들의 소원이 내가 '런닝맨'에 나가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보며 "아, 이렇게 하는 거냐"며 해맑게 질문했다. 미션 도중 뿅망치 벌칙에 한껏 움츠러들며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20일 오후5시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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