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기자협의회 회원들이 신년회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시기자협의회)

(송승화 기자) 세종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세종시기자협의회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6개 언론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신임 최형순 간사(충청뉴스 본부장)주재로 제2대 간사 이용준 이뉴스투데이 국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세종시기자협의회 발전 방향 토론회, 회칙개정 등이 진행됐다.

기자협의회 발전 방향토론회에서는 일방적인 취재를 지양하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과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2부 행사는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 마라토너를 초청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달려온 그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영세 세종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세종시 발전 방향과 시의회와 언론과 관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제3기를 맞는 세종시기자협의회 집행부는 간사 최형순(충청뉴스), 부간사 한내국(충남일보), 총무 이준희(MBS), 재무 이원구(백제뉴스)를 임원진으로 선출하고 세종시에서의 올바른 언론의 역할을 강화한다.

한편, 16개 언론사는 경충일보, 농수축산신문, 대전인터넷신문, 로컬투데이, 백제뉴스, 서울일보, 세계뉴스통신, 세종방송, 아시아뉴스통신, SNS타임즈, MBS, 이뉴스투데이. 충남일보, 충청뉴스, 충청탑뉴스, 파워뉴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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