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동 방위협의회 사랑의 성금품 전달 사진

 

(대구=정대성기자) 해안동 방위협의회(회장 정동표)에서는 지난 116()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만원 및 라면 20박스를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으로 전달하였다.

해안동 방위협의회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50만 원 이상의 성금을 쾌척해 왔으며, 올해는 뜻을 더 모아 라면 20박스를 추가 기부하였다.

정동표 방위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으로 해안동 이웃들을 모두 돕기에는 부족하지만, 방위협의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과 물품이므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금품을 전달받은 이형신 해안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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