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2019년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 모집한다.

(김춘식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2019년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 모집한다.

지난해 여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서 26개 기업, 청년 16명이 성황리에 모집되어 기업 10개소와 청년 10명을 취업 연계했으며, 올해에도 지역 내 청년고용에 대한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자 금년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년간 청년 인건비(월200만원 수준)의 80%(160만원한도)를 기업에 지원하여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여주시 소재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10개 업체와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 여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0명 이상) 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