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뉴시스

(신다비 기자) 탤런트 조보아(28)가 싸이더스HQ와 재계약했다. 데뷔부터 시작된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싸이더스HQ는 "조보아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데뷔 때부터 함께 한만큼 서로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됐다. 앞으로도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이로써 소속사와 8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조보아는 지난해 MBC TV '이별이 떠났다'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 받았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SBS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에선 기간제 교사 손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과 SBS 연예대상 우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