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14일부터 초도순시를 한다.

(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는 14일~18일까지 현장활동부서 근무여건 확인 및 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초도 순시를 한다.

14일 예천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직원 격려,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방 활동 여건 파악과 당면 현안업무 및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시급한 건의사항은 자세히 검토해 소방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재래시장 등 화재 예방 활동 강화 및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철저와 직원 상호 간 협력 및 동료애 의식 고취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위험하고 힘든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직원들에게 늘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이번 면담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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