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투어패스’

(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완도 유료 관광지 6곳을 모바일티켓 한 장으로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완도 투어패스’ 상품을 개발해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 투어패스는 구매자가 최초 사용일로부터 1일(24시간)동안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대인 기준 정상가에서 45%이상 할인된 9,900원이다.

구매는 야놀자, 가자고 등 10여 개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여행 예약 플랫폼 판매채널에서 할 수 있다.

패스권 사용이 가능한 관광지는 완도타워, 청해포구 촬영장, 모노레일, 장보고기념관, 해양생태전시관, 어촌민속전시관이며, 옵션 상품으로 짚라인 체험 할인권도 판매한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