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사랑 장학금

(김창석 기자) 기해년 새해를 맞아 담양군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다.

담양군은 수북회관 꿀꿀숯불갈비과 성산산업(유)에서 각각 500만원, 익명을 요청한 두 기탁자로부터 1,000만원과 500만원의 미래천년 장학금이 기탁되었다고 전했다.

수북면 소재 돼지갈비 전문 음식점인 수북회관 꿀꿀갈비는 평소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36.5℃ 사랑나눔가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면에 위치한 성산산업(유)는 1965년 설립된 이래 콘크리트 블록, 보강토 옹벽블록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KS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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