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기자) 경상남도 윤영찬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11일 의령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2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임소방공무원은 2018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을 통과한 뒤 12주간 강도 높은 기본교육훈련을 통해 소방관이 갖추어야할 체력과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로, 일선 소방서에 배치돼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주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될 김정수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임무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