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署, 다문화가정 초청 한전 프로배구단 경기관람 제공
수원남부署, 다문화가정 초청 한전 프로배구단 경기관람 제공
  • 김병철 기자 kbc5995@seoulilbo.con
  • 승인 2019.01.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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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한전 프로배구단 홈경기에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관람 후원행사를 실시했다. /수원남부경찰서

(김병철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한전경기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한전 빅스톰 배구단 홈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2일 한전 경기본부 사회봉사단과 함께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한전 프로배구단 홈경기에 국내 정착 중인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배구경기 관람과 간식을 지원하는 등 홈경기 관람 후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6년 체결한 수원남부경찰서와 한전경기지역본부 합동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이에 미얀마, 라오스, 몽골, 카르키스스탄, 일본 등 결혼이주여성 24명과 자녀 10명 등 34명으로 대부분 어려운 가정형편과 이혼 등 사정이 여의치 않아 체육경기관람 기회가 없었던 다문화가정을 위주로 선정했다.

이날 자녀들과 손을 잡고 기대어린 발걸음을 한 참가자는 “한국에 와서 이런 체육경기 관람은 처음으로 아이들과 열띤 경기응원을 통해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우리사회 안전을 지켜주고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경찰과 한전의 도움으로 이런 기회를 갖게 돼 고맙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한국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는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남부경찰서 박형길 서장은 “다문화가정의 단체스포츠 경기 관람 나들이는 스포츠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큰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향후 수원남부경찰서와 한전경기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등 새로운 환경에서 정착하느라 경제적·정서적 여유가 없는 어려운 이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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