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교육청)

(이훈균 기자)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2019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강사,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밝혔다.

강사 모집인원은 지휘자를 비롯하여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총 13명이다. 강사 활동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다.

강사 응모서류는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며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이번 신입단원 모집인원은 바이올린, 플롯, 호른, 타악기 등 총 24명이며, 재능과 열정 있는 충북도내 청소년(초3 ~ 고3)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 방학캠프, 정기·특별연주회, 재능 나눔 연주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이며, 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월 26일 실기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단원 오디션에 필요한 곡은 5분 이내 자유곡이며 개인 악기를 지참하여 무반주로 연주한다. 이동이 어려운 더블베이스, 타악기는 문화원 악기를 사용할 수 있다.

충청북도 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6년 창단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오케스트라단으로 성장하여 충북교육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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