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창말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1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한다.

(김광묵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창말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1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한다.

치매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12주에 걸쳐 운영되며, 신문을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 등을 실시해 사전·사후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5월~7월, 8월~10월에는 추후 신청하는 경로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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