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화 기자) 안동시는 1월 10일(목) 오전 9시30분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청 시설직(토목직) 공무원 80여 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세환 안동시부시장을 주재로 개최한 이 간담회는 연초부터 지역경기를 끌어올리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의 밀접한 관계자인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은 경기 활성화에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는 인식으로 보인다.

또한, 계획된 건설 사업이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9년도 건설사업 조기집행을 위한 실시설계 추진, ▲건설공사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확행 등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물론 현장 조사부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민원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각종 건설사업에 시설직 공무원으로서 책임성을 갖고 시공 품질 향상과 함께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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