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최명자 팀장

(박상익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최명자 팀장(사진)이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로 최명자 탐장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최명자 팀장은 지난 2일 전남대병원 시무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으로부터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985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해 온 최명자 팀장은 그간 환자간호에 솔선수범하면서, 의료정보 공유 및 활용의 근간인 보건의료정보표준이 의료현장에 조기 정착 될 수 있도록 진료정보교류 확산 등에 기여했다.

특히 진료의뢰환자의 예약관리 및 결과회신 관리, 진료회송환자 관리, 협력병원과의 상호 긴밀한 협진체제 구축 등으로 신속한 진료서비스 지원 및 협진네트워크 강화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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