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정하 기자)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 정형돈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월 9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10회에서는 퀴즈를 풀던 중 갑자기 김용만과 정형돈에게서 건강의 위험성이 발견되며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문제아들’은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80%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뇌졸중 전조증상’과 관련된 문제를 풀게 됐다.

평균나이 44.6세인만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문제아들이기에 ‘뇌졸중’을 미리 알 수 있는 증상에 대한 문제에 궁금증이 쏠린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집단 지성의 힘으로 정답을 맞힌 문제아들.

하지만 얘기하는 중에 김용만과 정형돈에게서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이것’을 발견하며 현장은 발칵 뒤집혔다.

김용만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지금 문제를 풀 때가 아니야”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등 착잡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정형돈 역시 문제 풀다가 갑자기 발견한 건강 적신호에 당황했는데 “지금 웃을 때가 아니야”라며 주변의 걱정이 계속 이어지자 두 사람은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용만과 정형돈을 ‘멘붕’에 빠뜨린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무엇일까?

1월 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옥탑방에 갇혀 10개의 상식문제를 풀어나가는 본격 퇴근전쟁 퀴즈쇼로, 이번 주에는 예능계의 에너자이저 ‘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퇴근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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