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경쟁력 있는 농업, 찾고 싶은 농촌 실현을 위한 2019년도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 등 44개 농업기술 보급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남원시 관내 농업인(개인), 생산자 조직 및 단체 등이며 각 읍ㆍ면ㆍ직할 농민상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구체적인 남원농업의 발전을 위한 사업내용은 농업인교육 분야의 신기술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사업, 생활자원 분야의 지역특색 농업발굴 소득화사업 등 8개사업, 작물환경 분야의 쌀소비촉진 활성화 시범등 5개사업, 소득작물 분야의 탄소발열체활용 근권난방 시스템 구축시범 등 26개사업, 미꾸리 분야의 무환수 미꾸리 양식기술 농가적용 시범사업, 농업정보 분야의 기후변화대응 온습도 지수활용 가축생산성 향상 기술시범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대상자 결정은 신청→접수→타당성 검토 및 현지 확인→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심의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방세 등 체납자, 보조사업 지원 제한자 등은 지원대상자에서 제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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